무소득 대학생 혹은 급여가 적은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거정책

청년 주거 지원사업 똑 부러지게 사용하기



대학교로 인해 자취를 시작하는 대학생들, 직장으로 인해 처음 집을 구하는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작은 원룸에서 대부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월세는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만만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월세에 생활비까지 고려한다면 내 한 달 생활에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청년 주거 지원사업은 월세 비용도 아낄 수 있고 더 넓은 공간도 가질 수 있는 팁들을 알려드리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①  기존 월세는 줄이고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기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아주 작은 원룸에 월세로 생활을 하곤 합니다. 지역마다 주거비가 상이하겠지만 대부분 보증금 3천에 월세 35~4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때 본인이 더 넓은 공간을 꿈꾸고 있다면 "전세 대출"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추천해 드리는 전세 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입니다. ① 무소득자에게도 높은 한도를 제공하며 ② 보증보험 자동 가입 ③ 낮은 금리가 장점인 대출입니다. 



소득이 없는 대학생분들, 급여가 적은 사회초년생 분들 주목해 주세요! 



대출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소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받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대출한도는 임대 예정 주택 조건에 따라 측정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없는 대학생도 최대 2억원 정도를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더불어 만 25세의 경우 1.5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잘 사용하면 월세보다 적은 이자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요



해당 상품은 연 1.8~2.7%의 저금리 대출상품인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청년분들이라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1.2%의 대출금리로 낮출 수 있습니다. 만 25세인 제가 대출을 받아도 한 달에 내는 이자는 15만원 정도인 것이지요. 



②  내가 낸 보증료 전부 다 돌려받기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청년 주거 지원사업은 청년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입니다.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보증료도 만만치 않은 사실입니다. 이럴 때 지금 소개해 드리는 사업을 이용하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참가 대상: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청년 임차임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전에 납부한 보증료의 100%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