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당하지 않는 습관 BEST 5

고금리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많은 분이 전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세 사기, 집주인과의 갈등, 전세자금 대출 거부 등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혹시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신다면 한 번쯤은 꼭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활한 전세자금 대출을 위해 꼭 한번 읽어보시고 대출 계획에 차질 없이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복잡하고 다양한 전세자금 대출 상품 한 번에 비교하기! 
 
대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금리와 한도입니다. 누구나 저렴한 이자를 내고 많은 돈을 빌리려고 하지요.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대출을 찾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발품을 팔아야 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대출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더불어 그 은행을 방문한다고 해도 그 은행과 관련된 상품만 소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보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대출 비교 앱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상품 소개와 신청 가능 여부까지 무료로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시간이 금인 현대인들에게 1분 미만의 시간으로 비교하여 가르쳐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Key Point: 대출 비교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여 전세자금 대출을 쉽고 빠르게 조회해 보자
 
 
2)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 들고 대출 신청하기!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날짜에 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때 필수로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는데요, 바로 주택임대차 계약서입니다. 공무원분들께서는 이 계약서를 보고 계약 체결 날짜가 찍힌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것을 확정일자라고 하지요. 
 
이 확정일자가 찍힌 주택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한 이유는, 은행에 제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 + 확정일자가 찍힌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위의 부분을 확인 후 은행은 집주인에게 대출금을 입금해 주지요. 
 
▶ Key Point: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는 필수 서류임을 기억하자 
 
 
3) 은행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한 거래를 선호해요
 
부동산 거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한 거래 외에도 개인 간 거래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소 신뢰도가 낮고 사기 거래가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전세 계약 금액이 적절한 수준에서 이루어졌는지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한 계약 건의 대출만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 Key Point: 은행에서 전세 자금을 대출받을 때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한 거래를 진행해야 해요
 
 
4) 보증서 발급 조건을 미리 알아두기 
 
보증서를 발급할 때는 기관마다 경로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좋습니다. 하여 자신의 재정 상태, 집주인의 동의 여부를 고려하여 해당 기관의 보증서 발급 조건을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 Key Point: 기관마다 보증서 발급 절차가 다르니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확인해 주어야 해요
 
5) 집주인분의 동의를 구하고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어떤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해당 상품이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임대인에게 얘기를 해보시고 대출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화의 유무가 갈등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또한 구두로 남기는 것보다, 전세 계약서의 특약사항에 동의한 부분도 기재하는 것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선택할 때 꼭 한번 체크해봐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회초년생 혹은 전세대출을 처음 받아보시는 분들은 과정이 헷갈리시고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꼭 확인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대출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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