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으로 200만원 만들기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비상금 황금 공식'을 이용하면 누구나 200만원 이상은 모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예금, 적금만으로는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CMA계좌라는 것을 통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자를 받으면서 비상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24시간만 맡겨도 이자를 드립니다
은행에 적금을 통해 돈을 맡긴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일정 시간 후에 금리에 따라 이자를 받아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증권사에도 이처럼 돈을 맡기면 높은 이자를 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이 계좌를 CMA계좌라고 하며, 아래와 같은 장점으로 사람들이 비상금을 모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1) 은행 계좌와 같이 돈을 넣고 빼는 것이 자유롭다
2)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평소에 이용이 가능하다
3)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
👧: 즉,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계좌와 카드의 역할은 동일한데 이자율이 높아서 비상금 통장으로 좋은 거예요.
CMA 계좌의 운용 방식
CMA계좌는 은행과 달리 본인이 돈을 어떤 방식으로 굴릴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0만원을 채권을 통해 불릴 것인지 혹은 펀드를 통해 늘릴 것인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개인이 운용하기 쉬운 두 가지 방식을 알려드립니다.
*채권형(RP)? 돈을 정말 잃고 싶지 않은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고정금리에 가장 안전한 등급의 채권을 주로 투자하며 수수료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익률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펀드형(MMF)? 어느 정도 돈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되 수익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변동금리에 단기금융 펀드에 보통 투자하며 실적이 어떤지에 따라 수익률이 매우 다양합니다. 다만 펀드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CMA계좌 가입 방법
가입 방법이 편하고 간단한 삼성증권 CMA계좌 개설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기종에 따른 삼성증권 mpop 앱을 다운로드 후 CMA 계좌개설을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채권형으로 가입이 이루어집니다. 펀드형으로 변경을 희망하신다면 [금융상품/자산관리] > CMA > CMA + 서비스 신청 탭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CMA계좌를 개설 후 자동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부분을 통해 추후 배울 주식, 채권 등의 투자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가만히 있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지난주 포스팅: 은행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200만원 만드는 적금 금리 비교 재테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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